
5회 노은희 섬유전
5th NOH EUN HEE Fiber Art Exhibition
1995. 2. 21.-26. 무역센터 현대아트갤러리(서울)
1995. 3. 6.- 16. 캠브리지갤러리(광주)
작가의 말
대숲을 스치는 바람결에
잔잔하게 넘노는 물결에
흔들리는 풍경의 소리결에
늘 보아도 좋은 나무결에
아리도록 고운 비단결에
어여쁜 천사의 마음결에
섬세한 장인의 손결에
웃으면 빠알간 살결에
나 어느새 꿈결에
서 있더라.
1995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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